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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탐은 발암물질? 대체품, 관련주까지 총정리 6월 30일에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성이 잠재적으로 의심되는 물질'을 의미하는 그룹 2B군으로 분류할 전망이다. 구체적 발표 결과는 이번달 14일에 나올 예정이다. 그렇다면 아스파탐은 유해할까? 만약 그렇다면 대체품은 없을까? 이에 대해 알아보자. 아스파탐이란 뭘까? 주로 식품과 음료에 단맛을 부여하기 위해 사용되는 감미료는 단맛을 내는 성분이 합성 화합물이면 인공 감미료, 천연물이면 천연 감미료로 구분된다. 아스파탐(Aspartame)은 인공 감미료로 널리 사용되는 화학 물질이다. 아스파탐은 설탕의 200배에 달하는 단맛을 냄에도 불구하고 당분이 없어 최근 즐겁게 건강을 관리한다는 '헬시플레저' 열풍에 맞춰 출시되던 '제로슈가' 제품에 많이 사용되어 ..
에코프로 영국 FTSE 지수 편입 후 급등, 8월 MSCI 지수 편입 후엔 얼마? 에코프로 영국 FTSE 지수 편입, FTSE란? 6월 에코프로가 영국 FTSE 지수에 편입한 뒤로 계속해서 최고가(958,000원)를 경신하고 있다. FTSE란 Financial Times Stock Exchange의 약자로 영국의 금융언론사인 '금융 타임즈'와 '런던 증권 거래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주식 시장 지수이다. FTSE 지수는 미국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Index) 지수와 더불어 세계 2대 투자지표로 꼽힌다. FTSE 지수는 전 세계 주식 시장에서 사용되며, 특히 영국 및 국제적인 투자자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FTSE 지수는 일정한 방법과 기준에 따라 산출되며, 주가나 시가총액 등의 요소들을 고려하여 해당 시장의 기업들을 대표하는 지수로..
주가 급등은 공매도 숏스퀴즈 현상? (feat. 숏커버링) 어제 에코프로가 20% 정도 급등하며 최고가를 갱신하였다. 이를 두고 숏스퀴즈가 나온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숏스퀴즈란 무엇일까? 숏스퀴즈를 알려면 먼저 공매도부터 이해해야 한다. 공매도란? 공매도(Short Selling)는 주식 시장에서 투자자가 주식을 빌려서 판매하고, 나중에 주식을 돌려주는 거래 방법이다. 특정 종목의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 주문을 내는 투자 전략이다. 향후 주가가 떨어지면 해당 주식을 싼 값에 사 결제일 안에 주식대여자(보유자)에게 돌려주는 방법으로 시세차익을 챙긴다. 예를 들어 A라는 종목의 주가가 현재 1만 원이고 이 A 종목이 하락할 것이라 예상하여 증권사에서 100주를 빌려서 1만 원(총 100만원)에 판다..